이문세
이문세(李文世,1959년 1월 17일 ~)는 대한민국의 대중가수이다. 또한 방송 진행자와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다. 본관은 전의이다. 1978년 방송 진행자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아 타고난 입담을 과시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가수로 데뷔하여 여러 발라드 히트곡을 발표하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발라드 전성기를 이끌었다. 가수 활동 중에도 다른 분야의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라디오 DJ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개그나 가벼운 콩트 연기 등도 수준급이며, 그 외 연예계 어느 분야의 일을 맡아도 능숙하게 수행해내는 만능 재주꾼의 면모를 지니고 있는 방송가의 팔방미인이다.
1983 년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듬해 <파랑새>까지 인기를 얻었지만 대단한 편은 아니었다.[출처 필요] 하지만 이영훈과 함께 하기 시작한후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필두로 한 3집이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가요계에 발라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1987년에 발표한 4집은 3집과 더불어 그의 가수 활동의 정점이라 할 만하다. 타이틀 곡 <사랑이 지나가면> 뿐 아니라 <이별 이야기>, <가을이 오면>, <깊은 밤을 날아서>, <굿바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 앨범에 실린 거의 모든 곡이 동반 히트를 기록하면서 최전성기를 누렸다.
이런 인기는 그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곡한 이영훈의 몫이기도 했다. 이문세는 이영훈을 만나면서 가수로서 꽃피기 시작했고, 이영훈 역시 이문세라는 좋은 가수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릴 수 있었다. 이들의 관계는 가수와 작곡가의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1980년대 중후반 이영훈(작사/작곡),김명곤(편곡)의 이문세 3,4,5,6집은 한국 대중가요에 전형적인 팝발라드 음악을 정착시킨 명작이다.
1988 년 5집도 역시 많은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이후의 활동은 1990년대로 들어서면서 속속 출현하기 시작한 다른 스타일의 발라드 가수들 사이에 묻히면서 서서히 내리막길로 접어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잔한 인기를 유지하며 꾸준히 앨범을 발표했다. 2002 년 14집을 발표한 이후 최근까지는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간간히 컴필레이션 음반을 발표하거나 OST에 참여하고 있다. Read more on Last.fm. User-contributed text is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By-SA License; additional terms may ap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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